해리 코닉 주니어의 이력을 살펴보면 신은 공평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뮤지션으로서의 삶은 해리 코닉 주니어가 열 살 때 첫번째 앨범을 발매해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시작되었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OST "It had to Be You"는 전세계적 히트를 기록하며, 그에게 굳건한 명성을 안겨주었고, 그 후 <대부 3>,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마스크>등의 영화에서도 최고의 음악을 들려줬다. 30년 가까운 시간동안 20개 이상의 앨범으로 2천5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3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는 1990년 <멤피스 벨>을 통해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으며, <카피캣>, <인디펜던스 데이>, <버그>, <P.S아이러브유>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더 파자마 게임>, <Thou Shalt Not> 등의 뮤지컬을 통해 브로드웨이 무대에서도 인정 받는 배우가 됐다. 그 후 인기 TV 시리즈 <윌&그레이스>에도 출연해 활동영역을 넓히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꾸준히 키워오고 있다.
Filmography <P.S 아이러브 유>(2007), <버그>(2006), <베이직>(2003), <아이언 자이언트>(1999), <인디펜던스 데이>(1996), <카피캣>(1995), <꼬마 천재 테이트>(1991), <멤피스벨>(1990)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