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63 아이맥스 관에서 개봉하며 인기를 얻었던 다큐멘터리 ‘나일대탐험’을 만들었던 감독 조르디 롬파르트는 12년간 스페인의 데일리 뉴스 프로그램의 PD로서 명성을 쌓아왔다. 조르디 롬파르트는 세계문화유산의 보존 문제를 다룬 시리즈 ‘사라져 가는 과거’와 같은 고품격 프로젝트를 제작, 감독했으며 2000년 직접 ‘Orbita Max’사를 설립해 ‘갠지스 강의 딸 아샤’, ‘물은 살아있다’, ‘나일강의 모험’, ‘방랑자의 삶’ 등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왔다. 이후 그가 제작, 감독한 ‘나일 대탐험’(Mystery Of The Nile)을 통해 그 해 가장 많은 상과 수익을 거둬들인 최고의 영화로 인정받으며 명실공히 유럽 최고의 대자연 전문 제작 감독으로 거듭났다. 이번 영화 <아프리카 마법여행>은 방송과 다큐멘터리를 통해 쌓았던 수년간의 그의 노하우가 집약된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