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바담 감독은 치밀하고 꼼꼼하게 일을 준비하며, 스케일이 크고 광범위한 작업스타일로 유명하다. 1970년대 초기까지 섭외 감독과 조감독 그리고 텔레비젼 감독을 했으며 1976년 [The Bingolong Travelling All-Stars and Motor Kings]를 연출하며 시리즈 감독으로 전환했다. 다음해 그는 영화음악과 댄스 영화의 최고로 꼽히는 [토요일 밤의 열기]를 감독했다.
바담 감독은 그 후에 액션 영화인 [블루 썬더], [스테이크 아웃], [더 하드 웨이], [니나], [스테이크 아웃 2] 등을 감독했다. 이외에도 프랭크 랑겔라와 함께 [드라큘라], 죽을 권리에 관한 드라마인 [후즈 라이프 이즈 잇 애니웨이], 스릴러 [워 게임즈]와 이에 못지 않은 [아메리칸 플라이어스], [전선위의 참새] 등을 감독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