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작으로 조좀비 장르를 들고 나온 이수성 감독은 영화 <알포인트><레드아이><코마> 등의 조감독을 하면서 공포 영화 현장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보다도 많은 노하우를 지닌 감독이다. 그는 한국에서 아직 미개척지인 좀비 영화 장르에 대한 열정 하나로 그의 데뷔작인 <미스터 좀비>에 각본은 물론 연출, 제작까지 참여했다. 그의 열정은 <미스터 좀비> 배우, 스탭들과 같이 영화 속 치킨집을 직접 오픈 해 손수 치킨을 튀기고 배달까지 하기에 이르렀으니.. 이보다 더 코믹하고 열정적인 상황이 또 있겠는가! 한국영화의 또 다른 장르 개척을 위해 용기 있는 선택을 한 이수성 감독의 도전 정신과 독특한 상상력은 차세대 한국영화를 짊어질 젊은 감독임에 분명하다.
필모그래피 01년 디지털 중편영화 <리턴> (6mm DV/ 28분) 시나리오, 감독 02년 영진위 사전지원작 <자장가> (원신연 감독/35mm/10분) 조감독 02년 디지털 단편영화 <비명도시> (6mm DV/15분) 시나리오, 감독 04년 장편영화 <알-포인트> 조감독 05년 장편영화 <레드아이> 조감독 05년 장편영화 <코마> 조감독 06년 디지털 영화 <DMB다세포 소녀> 조감독 06년 장편영화 <신데렐라> 로케이션 매니저 07년 장편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로케이션 매니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