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에서 여전히 공포로부터 벗어나지 못했지만, ‘조이’를 향한 남다른 마음에 용기를 내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는 ‘벤’은 배우 로건 밀러의 성숙한 연기가 있어 가능했다. 그는 ‘조이’의 완벽한 조력자로 이번 속편에서도 맹활약을 펼친다. 특히 클라이맥스에서 ‘조이’를 탈출 게임 보다 더 어려운 딜레마에 빠트리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데, 이는 로건 밀러가 앞서 쌓아온 캐릭터성이 없었다면 탄생 불가한 장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작진으로부터 “로건 밀러는 모든 자질을 다 갖췄다. 강렬한 주연 배우인 동시에 유머, 액션, 그리고 애드리브까지 모두 탁월하게 해내는 배우다”라는 찬사를 받은 그는 이번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극을 빈틈없이 채워 남다른 존재감을 선사할 것이다.
Filmography 영화_<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2021), <위 섬온 더 다크니스>(2020), <이스케이프 룸>(2019), <베일리 어게인>(2018), <7번째 내가 죽던 날>(2017), <플러스 원>(2014) 외
드라마_[워킹 데드 7](2016-2017), [그로잉 업 피셔](2014) 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