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청주 출생. 대학에서 종교학을 전공했고, 이후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 연출을 공부했다. 작품으로는 <쾌락원칙을 넘어서>(2006, 제 7회 전주 국제 영화제 단편 부문 출품), <남자의 조건>(2006), <성관계는 없다>(2007)가 있다. 이 세편의 단편은 ‘속이 넓으면 남자가 아니다’라는 하나의 구호로 묶일 수 있는 작품으로 감독이 생각하는 남자에 관한 연작의 형식을 띤다. <나는 곤경에 처했다!>(2009)는 단편에서 해왔던 작업의 연장선상에 있다.
Filmography <쾌락원칙을 넘어서/Beyond the Pleasure Principle> 2006/ DV/ 22min/ drama <남자의 조건/ A condition of the man> 2006/ 16mm/ 7min/ comedy <성관계는 없다/ There is no sexual relationship> 2007/ super16mm/ 15min/ dram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