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낙타는 말했다>로 실력파 신인 감독의 탄생을 알린 조규장 감독. 이후, <그날의 분위기>를 통해 남녀관계를 재치 있고 색다르게 접근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파트 한복판 눈이 마주친 살인자와 목격자라는 파격적인 설정의 스릴러로 돌아온 조규장 감독은 신작 <목격자>에서 압도적 긴장감과 스릴을 선사함과 동시에 사회적 메시지를 의미 있게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장르적 쾌감을 선사한다.
필모그래피 영화_<그날의 분위기>(2016), <낙타는 말했다>(20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