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 토리노>가 연기 데뷔작으로 이웃에 사는 깐깐한 전쟁 영웅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예기치 않게 우정을 나누게 되는 소심한 10대 소년을 연기했다.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미네아폴리스에서 자란 17세의 소년으로 의대에 진학할 계획으로 미네소타 대학에 드나들던 중 영화 오디션을 보게 됐다. 드라마 클럽에서 연기한 것이 경력의 전부지만 백 명이 넘는 경쟁자를 제치고 배역을 따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오랜 팬으로 함께 연기하게 돼 무척 흥분되고 긴장됐다고. 음악에도 재능이 많아 클래식 피아노, 오보에, 비올라, 플룻을 연주한다. 현재는 연기를 계속하기 위해 의대 진학을 보류한 상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