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아카데미 22기 졸업. [당일치기 여행자들](2004), [달링](2005) 등의 단편을 연출했다. 존 파울즈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단편영화 <프랑스 중위의 여자>(2007)로 미장센단편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백승빈 감독은 첫 장편인 영화 <장례식의 멤버>(2009)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에딘버러국제영화제를 비롯 국내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까지 초청받으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번째 장편인 <나와 봄날의 약속>(2018)은 로테르담국제영화제 타이거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고, 이번 신작 <안녕, 내일 또 만나>는 제11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그만의 출중한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다.
필모그래피 <안녕, 내일 또 만나>(2023), <나와 봄날의 약속>(2018), <장례식의 멤버>(2009), <프랑스 중위의 여자>(20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