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실전 경험과 풍부한 기술적 노하우로 전통적 양식을 따르기 보다는 화면프레임 내 초점부에 조명을 덜 내림으로써 화면구성에 불완전한 매력을 더하는 독창적인 조명과 촬영 기법으로 유명하다. 기술감독, 세트장 전기배설 담당, 조명보조로 영화계 입문하여 데이빗 핀처 감독의 <더 게임>과 <파이트 클럽> 조명과 전기배설 담당으로 인연을 맺었다. 핀처 감독과의 오랜 인연 덕분에 제작종료 파티에서 ‘장수(長壽)상’이라는 유머러스한 상을 받기도 했다. <크림슨 타이드><더 팬><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