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샌들러와 케리 러셀과 함께 <배드타임 스토리>에 출연하며 인기를 끈 배우 러셀 브랜드는 2년 연속 MTV 뮤직 비디오 어워드의 진행을 맡아 2009년에는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미국 내에서 자신의 명성을 확고히 했다. 한 분야에서 안주하지 않은 그는 2009년에는 자서전 ‘마이 부키 우키: 메모아 오브 섹스, 드럭 앤 스탠드업’로 큰 성공을 거두어 5주 연속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라 작가로서도 성공하였다. 작년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슈퍼 배드>에서는 악당 ‘그루’를 돕는 실수투성이 박사 ‘네파리오’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런 그가 <바니 버디>의 주인공 ‘이비’ 목소리 연기를 하면서 다채롭고 코믹한 연기로 국내 관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영화 <나일 강의 죽음>에서는 원작 속 사건의 검시를 맡는 의사 캐릭터의 설정에 영화적 재미를 더해 탄생된 캐릭터 ‘윈들샴’을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1930년대 의학에 관해 연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해 이번 작품 속에서 그가 보여줄 깊이 있는 진정성 있는 연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Filmography <슈퍼배드 3><트롤>(2017), <파라다이스>(2014), <슈퍼배드 2>(2013), <락 오브 에이지>(2012), <슈퍼 배드>(2010), <배드타임 스토리>(2009) 외 다수
수상경력 제21회(2010) 브리티시코미디어워즈 공로상 제17회(2006) 브리티시코미디어워즈 최우수 신인상 ? <갓 이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