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독일 출신의 신예 감독으로 뮤직비디오와 단편 영화 감독으로 연출을 시작했다. 마르코 크레즈페인트너 감독은 "Entering Reality"와 "Der Atemkunstler"등 다수의 단편을 연출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그는 2003년 “Ganz and gar"로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십대의 성장드라마를 탁월하게 연출하며 장편감독으로 데뷔했다. 이 장편데뷔작으로 독일에서 매년 1월 개최되는 Max Oph ls Festival에서 감독상 노미네이트와 함께 신인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가 각본을 쓰고 연출한 두 번 째 작품 “썸머 스톰(원제:Sommer sturm)”으로 독일 ‘New Face Award 감독상’ 및 오스트리아 ‘Undine Awards 최고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시원한 강변을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십대소년의 자아 찾기의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감독은 현재 미국과 독일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