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으로 무형문화제에 오를 정도의 대단한 실력의 연기자. 다양한 극단을 거쳐 71년 극단<우시오>에 참여, 대표를 맡았다. 82년 <우시오> 해산 후 극단<아야후네>를 결성해 대표자로 현재에 이른다. 무대활동을 정력적으로 계속하는 한편 ‘바다,하늘,마지막 전갈’‘GAMA 월도의 꽃’‘MABUI''돼지의 보답’‘나비의 사랑’등 다수의 영화작품에서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중진배우로서 그 이름을 전국에 알렸다. 99년 3월 오키나와 현 지정무형문화재 유구가극보존자인정을 받고 ‘02년 오키나와 타임즈 예술상 대상을 수상, 일본 연극계에선 없어선 안 될 존재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