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야마나시현 출생. 74년 '이즈의 무희'로 영화데뷔. 주요작품은 '태양이 비치는 비탈길', '대일본제국', '태풍클럽'(호치영화상, 제7회 요코하마영화제 조연남우상 수상) 등. 그외 TV 드라마에도 다수 출연. 대표작으로는 '붉은 의혹' 으로 시작되는 붉은 시리즈, '해바라기의 시', '계열' 등. 그의 폭 넓은 연기는 이미 정평이 나있다. 2004년엔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의 일본 개봉을 위한 더빙 연기에도 도전한 바 있다. 진지함과 코믹함의 절묘한 간극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현존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서 폭넓은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필모그래피 <마츠가네 난사사건>(2006)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2005) <녹차의 맛>(2004) <마더>(1999) <도쿄 맑음>(1997) <태풍 클럽>(1984) <이즈의 무희>(197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