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독립 영화계의 거장 감독. 제주에서 나고 자란 오멸 감독은 제주 4.3 사건을 다룬 영화 <지슬>에서 민족의 아픔을 흑백의 이미지로 담담하면서도 아름답게 담아내 세계 최고의 독립영화제 중 하나인 선댄스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자신만의 확고한 개성과 독보적인 연출 감각을 바탕으로 <어이그 저 귓것><뽕똘><이어도><하늘의 황금마차> 등 바다 냄새 가득한 영화와 <눈꺼풀> 등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인어전설>을 통해서 또 한번 제주의 청량한 바다를 배경으로 진솔하고 따뜻한 무공해 코미디를 선보였다.
필모그래피
<눈꺼풀>(2018), <하늘의 황금마차>(2014), <지슬>(2013), <이어도><뽕똘><어이그 저 귓것>(2011) 외
수상경력
<지슬>
제 29회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월드시네마)
제 9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 최고의 독립영화상
제 1회 들꽃영화상 최우수작품상
제 19회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황금수레바퀴상
제 1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 작품상
제 22회 부일영화상 유현목영화예술상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시민평론가상/ CGV아트하우스상/ 한국영화감독조합상 - 감독상
<눈꺼풀>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 감독상/ CGV아트하우스상
<이어도>
제 37회 서울독립영화제 후원상
<뽕똘>
제 12회 전주국제영화제 무비꼴라쥬상
<어이그 저 귓것>
제 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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