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생. 니혼대학 예술학부 영화학과 졸업. 졸업작품 <돌멘>(1999)이 2000년 오버하우젠 국제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장려상을, <VICUNAS>(2002)가 2002년 미도 단편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 무서운 신예로 떠올랐다. 2003년에는 단편 연작 <가메무시亀虫>가 호평을 얻어 이례적으로 극장에서 개봉하기도 했다. 아오야마 신지(영화감독), 우메모토 요이치(키네마준보 편집장), 미야다이 신지(사회학자) 등에게 ‘2003년 가장 인상 깊은 작가’라는 찬사를 듣는 한편, 각계 아티스트들의 주목을 받으며 열광적인 팬들을 만들어냈다. 2006년 장편영화 데뷔작 <파빌리온 살라만더>는 개봉 직후 일본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이 영화 출연을 계기로 결혼한 오다기리 죠와 카시이 유우 때문에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다. <다 큰 여자들 コンナオトナノオンナノコ>은 그의 두 번째 장편영화다.
필모그래피
단편: <돌멘>(1999) <VICUNAS>(2002) <테트라포드 리포트>(2003) <가메무시>(2003) 外
장편: <파빌리온 살라만더>(2006) <다 큰 여자들>(2007) <판도라의 상자>(20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