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시리즈의 1편부터 3편까지 미술을 담당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베테랑. 맡는 작품마다 각기 다른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오랜 연구와 세심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21세기 새롭게 탄생한 <스타워즈> 시리즈에서도 이 영화만의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스케일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호응을 불러모았다. 이번 <스타더스트>에서는 빅토리아 시대에서 영감을 얻은 원작의 장점을 살려 고풍스러우면서도 환상적인 마법의 공간을 영상화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