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LA 출생. 파사데나 아트 센터의 영화 워크샵에서 영화 과정을 수료한 후 헝가리로 이주, 헝가리의 연극 영화 아카데미에서 수학, 1995년 졸업하였다. 그의 장편 연출 데뷔작인 <컨트롤>은 2004년 부다페스트 헝가리 영화주간에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촬영상과 진 모스코비츠 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 칸 영화제의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서 상영되어 젊은 비평가상을 받았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지하철과 지하세계를 적극 활용한 데뷔작 <컨트롤>에 이어 님로드 앤탈 감독은 영화 <베이컨시>에서 자신의 뛰어난 공간 활용 능력을 또 한번 보여줬다.
영화 <레트리뷰션>에서 리암 니슨 스타일의 액션을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운 액션 스릴러의 정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고, 배우들은 이야기를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린다”고 <레트리뷰션>에 대해 소개한 감독은 “어떻게 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자신과 가족을 구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드라마에 매료되어 연출을 맡게 되었다고 밝히며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유럽의 도시를 질주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이기도 하지만, 그 안에 있는 캐릭터들의 다양한 드라마가 있는 영화”라고 <레트리뷰션>을 액션뿐만 아니라 드라마가 강한 영화라고 강조한 님로드 앤탈 감독은 “15살 때 영화관에서 일할 때 매일 그의 영화를 보곤 해서, 지금 그와 함께 일하는 것이 초현실적으로 느껴진다”라고 열렬한 리암 니슨의 팬임을 밝힌 그는, <레트리뷰션>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새해 첫 액션 영화로 짜릿한 흥분을 선사하며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Filmography 영화_<위스키 밴디트>(2018), <메탈리카 스루 더 네버>(2013), <마셰티>(2011), <프레데터스>(2010), <아머드>(2009), <베이컨시>(2007), <콘트롤>(2003)
드라마_[서번트](2019~2023), [기묘한 이야기](2022), [웨이워드 파인즈](20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