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영화 <실연자 클럽>으로 처음 감독을 맡았으며, 캐서린 헤이글과 조쉬 더하멜 주연의 <라이프 애즈 위 노우 잇>의 감독을 맡았다. 작가이자 감독이자 제작자로서 <브라더스 앤 시스터스><판타스틱 패밀리><더티 섹시 머니><일라이스톤> 등 성공적인 TV 시리즈의 제작을 관리하고 있다. <도슨의 청춘일기>를 통해 TV 시리즈 작가 및 기획자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그 후 <에버우드><잭 & 바비>의 제작을 맡기도 했다.
이후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모든 것], 미국 드라마 [리버데일]의 각본 및 제작부터 [플래시], [애로우: 어둠의 기사] 등 DC 인기 TV 시리즈의 책임 프로듀서,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러브, 사이먼>의 연출을 맡았다. 그는 ‘타임지’가 선정한 2020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꼽히며 다재다능한 능력을 입증했다. 개성 있는 캐릭터 구축과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로 다수의 작품에서 본인만의 감각을 발현해 온 그가 아폴로 11호를 둘러싼 음모론에 눈길을 돌렸다. “나는 어렸을 때 NASA를 좋아했다. 아폴로 우주비행사들 이름을 모두 알던 세대에서 자랐다. <플라이 미 투 더 문>은 내게도 놀라운 기회였다. 나는 수년 동안 NASA 다큐멘터리를 모두 시청했다. 이러한 이야기를 재조명하는 데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매료되었다”고 밝힌 그렉 버랜티 감독. 당시 가짜라는 소문이 무성했던 NASA 아폴로 11호의 음모론이 드라마 장인 그렉 버랜티와 만난다면 어떤 이야기로 다시 태어날까, <플라이 미 투 더 문>이 쏘아 올릴 유쾌한 이야기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FILMOGRAPHY 연출_<러브, 사이먼>, <폴리티컬 애니멀>, <커플로 살아남기>, <실연자 클럽>
각본/제작_<프리 가이>, [너의 모든 것], [리버데일], [슈퍼맨과 로이스], [타이탄], [플래시], [슈퍼걸], [블랙 라이트닝], [애로우: 어둠의 기사] 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