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홍콩 출생. 1999년부터 시나리오 작가 및 영화 미술 보조감독으로 일했다.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으며, 2000년 <신투차세대>를 통해 정식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한다. <폭열형경>(1999), <대성소사>(2004), <용호문>(2006) 등의 각본을 집필했으며 2006년 감독 데뷔작 <파이 독>을 연출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2008년 두 번째 작품으로 여문락 주연의 스릴러 <푸른 이끼>를 내놓았으며, 이 작품 또한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재발견 :장르 - 스릴러’ 부문에 초청되어 한국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