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그는 20년이 넘도록 영화의 시각 효과, 촬영, 연출에 관여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심연>에 참여한 후로 오랫동안 카메론 감독과 함께 작업을 해왔다.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에서 제2제작진에 합류하고 <심연> 특별판 제작에서 편집과 음악 삽입 등 여러 가지 임무를 맡았다. <타이타닉>에서 카메론 감독과 재회한 뒤 러시아 연구팀에 합류하여 난파선 탐구를 함께 했다. 1년 뒤 <타이타닉>이 촬영에 들어갔을 때 제2제작진 감독을 맡았다. 2001년 TV 영화 <파이어스톰 2>를 감독하고 2004년에 다시 제임스 카메론과 뭉쳐 3D 아이맥스 다큐멘터리 <에이리언 오브 더 딥>을 제작하고 <아바타>에서 제2제작진 감독 및 시각 효과 슈퍼바이저를 맡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