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키 토나찌는 91 베를인 영화제 은곰상과 96 베를린 영화제 젊은 비평가상, 깐느 영화제 수상경력에 빛나는 세계적 감독이다. 국내에선 아직 생소한 이름일지 모르지만 그는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마지막 황제] 등을 만든 거장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와 [시네마 천국]의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에 이어 현재 세계적 거장으로 발돋움할 이탈리아의 대표 감독으로 떵르고 있다. 그의 최신작 [캐논 인버스]는 이탈리아 오스카상인 다비드 디 도나텔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한 5개부문을 석권하면서 다시 한번 토나찌의 명성을 드높이는데 큰 몫을 했다.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그가 감독으로서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짧지 않은 경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 적지 않은 작품에 조연급 연기자로 등장하여 다재다능함을 뽐냈는데, 특히 줄리아노 몬탈로 감독의 [살인의 계절]에선 니콜라스 케이지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주요 Filmography
1989 [작은 애매함 Piccoli equivoci] '89 깐느 국제 영화제 `15인의 감독 부문` 선정 1990 [울트라 Ultra] 91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은곰상 1996 [질식된 삶들 Vite Strozzate] 96 베를린 국제 영화제 젊은 비평가상 2000 [캐논 인버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