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어나 더 데이>등의 영화로 헐리웃에서 활동중인 한국계 배우로 유명한 릭 윤의 동생이기도 한 칼윤은 콜럼비아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형의 뒤를 이어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연극 <Hold Up>과 TV 드라마 시리즈 <One On One>에서 활약한 것은 물론 최근에는 지미 니커슨 감독의 환타지 어드벤처 영화 <Forbidden Warriors>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맡는 등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되는 배우이다. 가라데 3단, 검도, 유도, 타이 복싱 등, 거의 모든 무술에 유단자인 칼 윤은 <아나콘다2: 사라지지 않는 저주>에서 빌 존슨의 친구 트란 역으로 분해 빌 존슨을 도와 탐험대를 안전하게 이끄는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