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데이비드 카퍼필드의 마술>로 에미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후 네 편의 카퍼필드 특집에서도 의상을 담당하였다. 의상을 담당한 텔레비전 작품으로는 <위트니스 맙>을 비롯해, <마릴린 앤드 미>, <페이탈 프렌드쉽>, <크레이지 프롬 하트>, 그리고 <캡 두 캐나다> 등이 있다.
그외 <알라모>와 <캥거루 잭> 등을 포함한 다양한 영화 및 텔레비전 프로젝트에서 볼 수 있다. 그 밖에 최근 의상을 담당한 작품으로는 <다운 위드 러브>를 비롯해, <플로리스>, <폰 부스>, <미트 페이런츠>, <로켓 맨>, <더 팬>, 그리고 NBC TV 시리즈 <에드>가 있다.
한편 <아폴로 13>를 비롯해 <미스터 존스>, <온리 유>, <시스터 액트>, <클래스 액션>, <누명>, <돌아온 맥스 듀간>, 그리고 <내 사랑 시카고>에서는 부 디자이너를 맡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