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제작한 많은 영화의 수상경력으로 이미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요람 그로스는, 영화제작업에 종사한 지 40년이 되었으며, 초기에는 유럽, 이스라엘 등지에서 감독, 촬영 감독 및 시나리오 작가로서 활약했다. 이스라엘 최대규모의 애니메이션영화 제작소의 Yoram Gross Film Studios를 Tel Aviv에 설립, 운영하였고, 호주이민 직후인 1968년, 호주의 시드니에 종합영화제작소인 'Yoram Gross Film Studios'를 설립하였으며, 현재 호주 애니메이션 업계의 중심인물로 부상하여 다방면으로 활동중에 있다. 출세작으로는 "드트와 캥거루", "사라(미아 패로우 주연)", "어린 죄수(롤프 해리스 주연)" 등이 있으며, 시드니 교외의 캠퍼다운에 위치한 영화제작소에 70명 이상의 티스트들과 기술진들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년 한 편이상의 장편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그는 또한 호주 영화산업 발전을 다방면으로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호주 국제 어린이 영화제'를 지난 3년동안 매년 개최하여 왔고, '시드니 영화제'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 및 실험영화'부문에서 '요람 그로스 스튜디오상"을 매년 시상하고 있다. 요람 그로스의 영화들은 전세계 85개국에서 상영되었으며, 그의 주요 작품들은 80회 이상의 국제영화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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