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TBC 20기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사랑과 야망>의 여주인공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80년대 최고의 여배우. 88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떠나 평범한 주부로 살다 2008년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를 통해 20년 만에 연기자로 돌아왔다. 변화된 방송 환경과 연기 스타일에도 빠르게 적응해, 안정된 연기로 선보이며 스크린과 TV에서 맹활약 중이다. <결정적 한방>에서는 강인하면서도 귀여운 아내이자 어머니 ‘순영’을 연기했다.
필모그래피 영화_<백야행>(2009)
드라마_<천 번의 입맞춤>(2011), <보스를 지켜라>(2011), <가시나무새>(2011), <나는 전설이다>(2010), <시티 홀>(2009), <애자 언니 민자>(2008), <사랑과 야망>(1986)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