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리마는 [102 마리 달마시안]으로 극영화 감독에 데뷔했다. 1999년, 월트 디즈니 픽쳐스의 블록버스터 장편 애니메이션 [타잔]을 연출했다. 이 작품은 세계적인 호평과 아울러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중에서 가장 성공한 애니메이션 중 한 편이다. 로드아일랜드의 포투켓 태생이며 다섯 살 때부터 애니메이션에 흥미를 가졌다. 칼아츠를 수료한 뒤 리마는 디즈니의 [Sport Goofy] 프로젝트에서 잠깐 일했으며 [The Brave Little Toaster]를 위해 캐릭터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작업을 맡았다. 1987년, 디즈니로 돌아가 [Oliver & Company]의 파긴 캐릭터를 애니메이션 작업했다. 그후 지금까지 디즈니 스튜디오와 일해왔으며 디즈니에서 가장 존경받는 테베랑으로 자리잡았다. [Oliver & Company] 이후 그는 [인어공주]에서 탄생시킨 우르슬라와 플라운더 캐릭터, [미녀와 야수]의 뤼미에르를 비롯하여 [알라딘] 등에서 실력을 발휘했다. 1992년 [오리지널 구피무비]를 감독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