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 윈저 감독은 다니엘 피콕의 코미디 [파티,파티 Party,Party]를 감독하면서 연출력을 확실히 인정받기 시작, 영국 영화계의 대표주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후 숀 빈이 주연한 영화 [바보의 황금 Fool's Gold]이 뉴욕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면서 그의 연출력은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 받았다. 이 외에도 테리 윈저는 리처드 해리스 주연의 영화 [위대한 칸딘스키 The Great Kandinsky]의 각본과 연출, 액션 TV시리즈 [도둑잡는 사람 Thief Takers]의 연출, 클라이브 오웬이 주연을 맡은 TV용 영화 [마법사 The Magician]의 각본과 연출을 하는 등 각본과 연출에서 두루 재능을 보여주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