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스페인 마드리드 출생인 엘사 파타키는 스페인 출신의 아버지와 로마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배우가 되고 싶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연극 무대부터 차근차근 연기를 배워나간 의지의 소유자다. 행운의 여신은 그녀에게 TV 드라마 데뷔작 <Al Salir de Class>의 대 성공으로 이끌었으며, 곧바로 <El Arte de morir>로 하루 아침에 영화계의 신데렐라로 주목 받게 되었다. 스페인어, 이탈리아어는 물론, 프랑스어와 영어까지 능통한 엘사 파타키는 국제적인 배우로 뻗어나갈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내포한 여배우로, 최근 <Ninette>를 비롯한 10편 이상의 작품을 통해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엘사 파타키는 한 곳에만 머무르지 않고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Snakes on a Plans>을 통해 사무엘 잭슨과 합동 공연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페르시아 고양이처럼 도도함과 사랑스러운 깜찍한 외모와 연극을 통해 다져진 연기력을 소유한 엘사 파타키는 현재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물론이고 전 유럽으로 많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매력적인 미녀 배우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매뉴얼 오브 러브>에서는 위기에 빠진 중년 남자 어네스토와 사랑에 빠지는 귀엽고 발랄한 미혼모를 맡아 장난기 가득한 세실리아를 완벽하게 연기하여 뭇 중년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한다.
Filmography 2006 <Snakes on a Plane> 2004 <Romasanta> 2003 <7vidas> 2001 <Sin noticias de Dios> 2000 <Tataw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