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편의 연극에 출연하면서 독보적인 개성을 지닌 재능 많은 배우로 인정받는 아르헨티나 태생의 로드리고 드 라 세르나. 연극과 영화, TV를 오가며 폭넓은 활동을 해왔다.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에서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과 함께 열연해 이미 세계로부터 인정받은 월드스타이다. 월터 살레스 감독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유머와 드라마를 혼합하는 재능이 뛰어나 언제든지 우리를 놀래킬 준비가 되어있는 배우다.” 라고 감탄하며 남미 전지역을 통해 진행된 오디션에서 그를 낙점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가 실제로 체 게바라의 가까운 친척이라는 사실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