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전격Z작전>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데이빗 핫셀호프는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인기상을 얻으며 배우로서 성공의 길로 올랐다. 또한, 그는 TV드라마 역사상 한 획을 그은 <SOS해상구조대>까지 성공적으로 기획, 출연했다. 이 드라마들 덕에 그는 ‘가장 잘 알려진 TV스타’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으며 그 후 다양한 TV드라마와 영화 작품을 하며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데이빗 핫셀호프는 최근 뮤지컬 <지킬 박사와 하이드>, <시카고> 등으로 연극 무대에도 진출해 연기 영역의 폭을 넓히고 있다. <클릭>을 보는 관객들은 그의 등장에 반가움을 나타냈다가 너무나도 얄미운 직장상사를 제대로 표현해낸 그의 연기력에 그 반가움이 싹 가실 정도로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
국내에도 불어 닥친 슈퍼 스타 K, K팝 스타 등의 일반인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의 시초인 미국의 ‘아메리카 갓 탤런트’와 영국의 ‘브리티시 갓 탤런트’에서 날카롭지만 따뜻한 심사위원으로 나서 시들지 않은 존재감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키기도 했다. 이어 슈퍼스타를 꿈꾸는 토끼가 주인공이었던 애니메이션 <바니 버디>에서, 앞 선 오디션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심사위원으로 등장하여 즐거운 재미를 선사하며, 현재까지도 과거의 섹시하고 패기 넘치는 그의 브라운관 속 모습을 잊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카메오 출연으로 보답을 하고 있다. 그리고 올 해 더욱 강력하게 돌아올 <피라냐 3DD>를 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피라냐>의 팬임을 자처하며 출연을 학수고대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썸머 블록버스터 <피라냐 3DD>에서 또 한 번 ‘SOS 해상 구조대’의 추억의 명배우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데이빗 핫셀호프의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Filmography 영화_<바니 버디>(2011), <클릭>(2006), <보글보글 스폰지 밥>(2004), <피구의 제왕>(2004)_<베이워치> (2003) 외
TV_<SOS 해상구조대>(1989), <전격 Z작전>(1982) 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