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환 음악감독은 <손님은 왕이다> 영화 속 캐릭터들이 외부로 보여지는 강인하고 잔혹한 모습들과 그 인물들 내부의 처연하고 애잔한 정서간의 간극을 표현하고자, 탱고, 폴카, 차차 음악을 선택했다. 이런 음악들은 빠른 비트의 춤곡이지만 그 안에 슬픈 정서를 담고 있어, 30~40년대 할리우드 느와르 분위기가 진하게 배어난다.
FILMOGRAPHY 영화 음악 스탭 참여 : <서브웨이 키즈>(03) <여섯개의 시선 중 ‘그녀의 무게’>(03) <이것이 법이다>(01) <2009 로스트메모리즈>(01) <쉬리>(97) <퇴마록>(96) <찜>(9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