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와 90년대 다수의 닌자 영화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무술가로 5살 때 시작한 가라데를 필두로, 유도, 검도, 합기도, 거합도, 닌쥬츠, 태권도를 섭렵하여 18세 때 전일본 가라데 챔피언을 차지했다. 19세가 되던 해 LA로 이주한 후, 1970년부터 75년까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에서 가라데 관련 토너먼트 663개 트로피를 거머쥐는 기록을 세웠다. 그 후 한국 이두용 감독의 <아메리카 방문객>을 비롯해 여러 액션물에 8년간 출연한 후 1981년 <닌자>를 시작으로 <닌자의 복수><닌자3> 등을 통해 컬트 팬을 몰고 다니는 무술스타로 등극했다. <블랙 이글> 등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다. 일본으로 돌아와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며 할리우드와 일본에 ‘쇼 코스기 인스티튜트’를 설립, 미국 영화계 진출을 꿈꾸는 아시아 배우들을 돕고 ‘쇼 코스기 프로덕션’을 통해 제작과 배급을 기획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