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기품 있는 그녀의 외모에서도 이미 짐작되겠지만, 우아한 여배우의 대명사 ‘기네스 팰트로우’의 어머니인 ‘블리드 대너’. 그녀는 영화, 연극, TV 시리즈등의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토니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파 연기자다. 영화 <실비아>에서는 기네스 펠트로우와 함께 ‘모녀지간’으로 출연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블리스 대너는 연기경력 30년을 자랑하는 베테랑 연기자로 대표작은 산드라 블록과 벤 애플랙이 출연한 로맨틱 코메디 [포스 오브 네이처]와 극장판 [엑스 파일], 로버트 드니로와 벤 스틸러의 [미트 페어런츠] 등이다.
그녀의 다른 영화들로는 우디 알랜의 [또다른 여인], [앨리스], [허즈번즈앤 와이브스]와 [사랑과 추억], [미스터 앤 미세스 브릿지], [호매지], [브리튼 비치 메모아스], [더 그레잇 산티니], [1776] 등이 있다. 그녀는 케이블 ACE상 시상식에서 [어 콜 투 리멤버]와 HBO의 [저지먼트]로 상을 받았다.
텔레비젼 작품들로는 [농장]과 선댄스 채널의 [크루얼 다우트], 존 업다이크의 [투 파 투 고], 안소니 홉킨스와 함께 출연한 [길티 컨션스], PBS의 조지 버나드 쇼의 [캔디드], 안톤 체콥의 [갈매기]와 테네시 윌리암의 [엑센트리시티즈 오브 어 나이팅게일] 등에 나왔다.
필모그래피: <미트 페어런츠2>(2004),<실비아>(2003),<인 비져블>(2001) <미트 페어런츠>(2000), <포스 오브 네이쳐>(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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