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에서>로 선댄스 영화제를 통해 연출 데뷔한 토드 필드 감독은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뉴욕 매거진, 더 뉴요커, LA영화 비평가 협회 등으로부터 그해 최고의 영화라는 찬사를 얻었고, 아카데미 작품상 노미네이트라는 쾌거를 거뒀다. 다음 작품인 <리틀 칠드런> 또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에서 각각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16년 만의 연출 복귀작인 <TAR 타르>로도 아카데미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골든 글로브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오르는 등 매 작품 영화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모든 영화인들은 자신이 만드는 것에 대한 의도와 기대하는 리액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것들은 꿈이고 희망이다”라고 말하는 그는 권력형 범죄와 캔슬 컬쳐, 결말 등 < TAR 타르 >로 나누는 관객들의 활발한 의견과 담론들이 너무나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영화의 독특한 오프닝에 담긴 의도와 전하고자 하는 사회적 메시지 등에 대해 작품을 본 사람들의 생각이 확장되는 것을 막지 않으려고 말을 아끼고 있다.
Filmography <리틀 칠드런>(2007), <침실에서>(2001) 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