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7세의 어린 나이에 세계적인 거장 미하엘 하네케 감독의 영화 <베니의 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연기를 시작한 독일계 배우 아노 프리쉬는 그 동안 다양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97년 미하엘 하네케 감독과 다시 한번 만나 작업한 영화 <퍼니 게임>은 칸 국제영화제, 선댄스 영화제 등 유명 영화제의 주목을 받았으며 아노 프리쉬는 극 중 캐릭터를 섬뜩하게 연기해내 호평을 받았다. <페티쉬>에서 그는 숙희와 줄리, 두 여자 사이에 놓인 남자 ‘존’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Filmography <베드웨이스>(2010), <자장가>(2009), <저스틴>(2005), <퍼니 게임>(1997), <베니의 비디오>(199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