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 [잭애스]에서 크리스 폰티어스는 파티 보이, 로버츠 사령관, 쓰레기맨, 인명구조원 토끼 등 다양한 캐릭터를 불러내는, 그러나 혼자 노는 캐릭터다. 이는 모두 크리스 폰티어스 자신이 체험한 다양한 삶의 방식에서 얻어진 것으로 그 자신의 내면을 반영한다. 90년대에 기타, 스케이트 보드, 배낭만을 짊어지고 전세계를 여행한 적이 있는 그는 스스로를 현대의 야만인이라고 자부하며 그 시절의 이야기들을 기록해두고 연기에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본다고. 영화 <잭애스> 이후 그는 스티브 오와 함께 [와일드 보이즈]에 출연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위험한 야생과 원주민들을 만나며 새로운 문화 체험을 멈추지 않았고 그것은 오롯이 그의 소중한 경험들로 남았다. 크리스 폰티어스는 이외에도 <미녀 삼총사 2 – 맥시멈 스피드>, <잭애스2>, <썸웨어>에 출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