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노련하고 재능 있는 연기를 보여준 앰버 탬블린은 다양한 연기를 통해 재능을 인정 받았다. 2002년 <링> 할리우드 리메이크판에 출연하여 사악한 어린 소녀 귀신에게 살해 당하는 섬찟한 도입부를 훌륭하게 소화해낸 바 있는 앰버 탬블린의 연기에 감탄을 한 시미즈 다카시 감독은 전편의 사라 미셀 겔러가 보여준 극한의 공포 연기를 뛰어넘을 수 잇는 것은 그녀뿐이라며 <그루지2>의 주연 배우로 적극 추천하게 된다. <조안 오브 아카디아>로 에이미와 골든글로브에, <청바지 돌려입기>로는 선댄스에 노미네이트된 촉망 받는 신인이다.
필모그래피 <링> (2002), <청바지 돌려입기> (2005), <스테파니 데일리> (20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