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나라현 출신. 93년 <날지 못하는 아가씨의 수업 중>으로 제6회 후지TV에서 ‘영 시나리오 대상’을 수상하고 이후 TV의 시나리오 작가로서 활약. 대표작으로는 <목요의 괴담(괴기구락부편)> (CX), <저주받은 학원> (TX) 등이 있다. TV 애니메이션은 <풍선껌 크라이시스 토쿄 2040>로 주목을 받은 후 <부기폽은 웃지 않는다> (TX) 시리즈 구성을 담당, 반향을 불러일으킨다. 극장 상영용 작품으로는 곤 사토시 감독의 전 작품인 <퍼펙트 블루>가 데뷔작. <천년여우>에서는 감독과 공동 각본을 집필했는데 감독이 그린 컨셉 메모를 바탕으로 로맨틱하고도 깊은 감동을 주는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