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천년여우(2001, Millennium Actress)
제작사 : 매드하우스 / 배급사 : 무비즈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1000actress.co.kr/

천년여우 예고편

[뉴스종합]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곤 사토시 감독, 췌장암으로 사망 10.08.25
[인터뷰] 가려우니 물어보다! 알쏭달쏭 아니메 ‘천년여우’ 04.07.09
천년여우: 콘 사토시 감독 작품, 그 두번째 만남 mrz1974 06.07.21
내가 남자라 그런걸까? iamjina2000 04.08.17
영화의 장면장면과 같이 전개되는 그녀의 러브스토리 ★★☆  joe1017 11.06.01
아... 정말 가슴아플정도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  rnldyal1 10.07.26
짧은 러닝타임 속에 꾹꾹 눌러담은 러브스토리. 마지막장면의 여운이 너무나도 길다. ★★★★★  chorok57 09.10.13



평생을 이끌어온 운명, ‘열쇠의 남자’를 만나다

창립 70주년을 맞아 개축을 위해 촬영장을 철거하는 ‘은영’ 영화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설적인 여배우 ‘후지와라 치요꼬’의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을 ‘타찌바나 겐야’ 에게 맡긴다. 평소 그녀의 작품을 수십 번이나 봤을 정도로 열혈 팬이었던 그는 그녀를 찾아 나선다. 그녀는 전성기를 누리던 30년 전 갑자기 은막 뒤로 사라진 뒤, 신비에 둘러싸여 온 인물. 타찌바나는 어렵게 찾아낸 그녀에게 그녀가 잃어버린 추억의 열쇠를 내 놓으며 인터뷰를 시작한다. 그 열쇠는 소녀 시절 그녀가 한 남자에게 받았던 것이자 그녀의 평생을 이끌어온 운명이었다.

“못 만나도 괜찮아요. 왜냐하면 난…
그를 쫓는 나를 사랑하거든요”

1923년 관동대지진과 함께 태어난 치요꼬. 한참 국가가 전쟁에 몰두하고 있던 때, 그녀는 경찰에 쫓기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난다. 부상 입은 그를 집에 숨겨주던 그날 밤 처음 만난 그에게 첫사랑을 느끼지만, 의문의 남자는 치요꼬를 다시 보지 못한 채 경찰을 피해 만주로 떠나버린다. 진정한 평화가 오면 고향의 밤하늘을 보여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가장 소중한 것을 여는 열쇠’만 남긴 채. 얼마 후 우연히 영화출연 제의가 들어오자 치요꼬는 그 제안에 순순히 응한다. 영화를 촬영하게 되는 만주에 그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 이때부터 그녀의 영화인생이 시작된다.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는 군주 또는 무사를, 에도 시대에는 반역죄인을, 막말에는 반역자로 몰린 개혁운동가를, 그를 처음 만난 1930년대 말에는 민권운동가를 사랑하는 여인으로, 치요꼬는 열쇠의 남자를 향한 사랑을 영화를 통해 더욱 키워나가는데…그녀가 갑자기 은막 뒤로 사라진 이유는 무엇이며, 그 열쇠의 남자와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총 4명 참여)
joe1017
영화의 장면장면과 같이 전개되는 그녀의 러브스토리     
2011-06-01 22:15
kisemo
기대     
2010-02-10 16:57
aesirin
역시 곤 사토시 감독!! 독특함이 너무 좋다     
2008-04-27 19:03
js7keien
추구할 수 없었던 그는 정녕 평생을 두고 쫓아다녔어야 할 이상형이었단 말인가?     
2006-08-20 11:25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