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와 토니 스콧의 프로덕션에서 첫 장편 영화 <Clay Pigeons>를 만든 데이빗 돕킨은 이어서 오웬 윌슨과 성룡이 출연한 코미디 영화 <상하이 나이츠>를 만들었다. 그는 엡손이나 하이네켄, 혼다 등의 광고를 비롯하여 엘튼 존과 존 리 후커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감각있는 감독으로 꼽힌다. 돕킨은 래퍼인 투팍 샤커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후 익스트림, 소닉 유스, 블루스 트레블러 등 여러 음악가들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성공했으며 <웨딩 크래셔>의 웨딩파티를 로맨틱하고 화려한 영상으로 연출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