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넘치는 일본의 전설적인 배우 하라다 요시오는 1968년 데뷔 이래 1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1968년 <복수의 노래가 들린다>로 스크린에 데뷔한 그는 <료마의 암살 The Assassination of Ryoma>(1974)의 혁명적 영웅 사카모토 료마役을 통해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였으며, <오린의 발라드 The Ballad of Orin>(1977), <혼불 The Fire Within>(1997) 등에서도 그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최근 <나인 소울즈 9 Souls>(2003), <아버지와 산다면 The Face of Jizo>(2004), <맨발의 치킨 Barefoot Chicken>(2004) 등에 출연했으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하나> 이후 2번째 작품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