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엄정화, 코요태. 이들의 음악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신난다’이다. 듣는 순간, 몸과 마음을 들썩이게 하는 노래의 대표주자들 곁에는 주영훈이 자리하고 있었다. 대중음악의 선두주자로 댄스음악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해 온 주영훈은 지난 98년 <연풍연가>의 음악감독을 맡으면서 다시 한번 새로이 주목 받게 되었다. 빠른 비트와 리듬의 음악뿐만 아니라 가슴을 적시는 발라드 리듬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할 수 있음을 알리며 영화음악 감독으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한 것이다. 그리고 2007년, 그가 또다시 새로운 도전을 한다. 이번엔 트로트다! 주영훈의 손에서 대한민국 국민정서에 가장 잘 들어맞는 음악인 트로트는 다시금 대중적인 우리의 아이콘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다.
필모그래피 영화 – <복면달호>(2007) <연풍연가>(1998) 방송 – KBS 드라마 ‘거짓말’(1999) 외 362여 곡 작사, 작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