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의 중견급 배우인 데이빗 보우는 [트우니스 특공대], [에어 아메리카] 등의 B급 액션물부터 [어 퓨 굿 맨], [메이드 인 아메리카] 등의 메이저 수작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폭넓은 역할을 맡아온 배우다. 94년에는 가족 코미디물인 [디즈니 캠프]에 출연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던 그는 오랜기간 TV 드라마에서 활동하다가 [에어 패닉]으로 다시 스크린에 복귀했다. [에어 패닉]에서 주인공 로지를 도와 비행기를 위험에서 구하는 부조종사 역할로 출연해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를 다시 선사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