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서 ‘폴라 와그너’와 그의 파트너 ‘톰 크루즈’는 1993년 크루즈/와그너 프로덕션(Cruise/Wagner Productions)을 설립해 파라마운트사를 본거지로 영화를 제작해오고 있다. 그때부터 그녀와 톰 크루즈는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는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해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그들은 <미션임파서블>과 <미션임파서블2>, 작년 여름에 기록적인 흥행성적을 올렸던 <우주전쟁>, <디 아더스>, <바닐라 스카이>, <엘리자베스 타운>등을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 프로듀서가 되기 전 와그너는 15년간 영화계에서 가장 재능 있는 에이전트로 일했다. 에이전트가 되기 전에는 예일 레퍼토리 극장뿐만 아니라 브로드웨이의 연극에도 출연하는 뛰어난 연극배우였다. 또한 <아웃 오브 아워 파더스 하우스(Out of Our Father’s House)>에서는 공동 각본을 쓰기도 하는 재능을 보여왔다. 와그너는 영화계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뛰어난 각본을 선택하는 안목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는 그녀와 톰 크루즈의 가장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손꼽히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