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놀라운 음감으로 촉망 받는 피아니스트의 길을 걷다 대중음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며 ‘나탈리 콜’, ‘필 콜린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씰’ 등 최고 뮤지션들의 음악 프로듀서로 참여하게 된 그는 대중적인 음악과 동시에 오케스트라에 대한 열정으로 많은 교향곡을 작곡하며 평단의 인정을 받았다. 2002년 그의 대중적인 감각과 클래식에 대한 열정을 높이 샀던 친구, 닉 카사베츠 감독의 <존 큐>의 음악을 시작으로 <노트북>, <알파독>의 음악까지 맡으며 입지를 굳혔다. 그리고 2006년 <스텝업>의 큰 성공과 함께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감각으로 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 <화성 아이, 지구 아빠>까지 쉴 틈 없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고전적인 클래식과 가장 뜨거운 힙합 음악의 경계에서 이 시대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 사랑을 표현하는 그의 음악으로 조율되는 <스텝업2–더 스트리트>는 전편에 이어 다시 한번 경이로운 음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음악을 담당해 감각적이고 유쾌한 멜로디를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은 그가 이번 영화의 음악까지도 담당해 특유의 쿨하고 강렬한 음악적 색채를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스텝업 2>(2008) / <화성 아이, 지구 아빠> (2007)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 (2007) /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2007) / <굿 럭 척> (2007) / <스텝업> (2006) / <노트북> (2004) / <존 큐> (20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