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겨울연가> 음악 감독으로 스타 작곡가로 떠오른 박정원은 88년 이상우의 '슬픈 그림같은 사랑'으로 강변 가요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 민혜경의 ‘보고 싶은 얼굴’을 비롯하 쿨, 소방차, 강인원 강수지등의 히트곡 다수를 작곡하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가을 동화>와 <겨울연가>의 음악을 맡아 서정적인 영상에 걸맞는 음악으로 일본에서 30여개 도시 라이브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으며 <연애술사>에서 다시한번 그의 음악적 감각이 십분 발휘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