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매그놀리아>의 미술담당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브리지스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독특하고 개연성있는 의상작업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펀치 드렁크 러브>로는 칸 영화제 의상상을 수상하기도 한 실력파. F.게리 그레이 감독과는 전작 <이탈리안 잡>을 함께 작업하였다. 영화 <쿨>에서는 갱스터 제작자, 섹시한 음반제작자, 영화배우지망생 게이 보디가드, 힙합가수, 매니저, 록가수, 러시아 마피아 등 연예계 이면을 화려하게 채우고 있는 다양한 인간군상을 캐릭터를 완성하고 관객의 눈높이를 맞추는 의상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탈리안 잡>/<8마일>/<펀치 드렁크 러브>/<매그놀리아>/<딥 블루 씨>/<목요일>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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