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 못된 해리의 이종 사촌 역으로 또 다시 팬들을 찾아왔다. 4살 때부터 배우기질을 보여 가족들 앞에서 여러가지 쇼(?)를 선보이곤 했으나 정식 배우로 데뷔한 것은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처음이다. 5살 때 THE SUE NEITO 연극학교의 토요일 아침반에 등록, 연기 공부를 시작했고 9살 때 밀필드 극단 어린이 드라마 그룹의 일원이 되어 로버트 하이만의 오리지널 뮤지컬 <HOUSE>와 <Y3K>에 출연했다. 그가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것은 가문의 혈통 때문인 듯. 할아버지인 패트릭 트러톤은 <DR. WHO>에 출연했었고 삼촌 데이빗 트러톤과 사촌 샘 역시 배우다. 또 다른 사촌 마이클은 영화 <THE NEW STATESMAN>에서의 피어스 플레쳐 더비쉬 역으로 유명하다. 해리 멜링의 어머니는 동화책 일러스트레이터이며 역시 일러스트레이터인 아버지는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일을 하고 있다. 드럼 연주와 소품 영화 제작이 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