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물, SF, 로맨틱 코미디, 애니메이션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했다. <죽어야 사는 여자>, <라이언 일병 구하기>, <식스 센스>, <러브 액츄얼리>, <폴라 익스프레스>, <우주 전쟁> 등의 영화를 통해 오랜 시간 스필버그와 작업했다. 존스톤은 <뮌헨>을 통해 처음으로 1970년대 의상 세계에 도전했다. 시어런 힌즈는 “그녀가 만든 의상들은 눈이 부시다. 마치 캐릭터의 마음을 꿰뚫고 있는 것 같다”며 존스톤의 캐릭터 분석 능력을 극찬했다. 신발, 타이, 모자 하나까지 디테일하게 재현해낸 70년대 의상을 관찰하는 것도 <뮌헨>을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이다. 역사물, SF, 로맨틱 코미디, 애니메이션까지 모든 장르를 두루 섭렵하며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의 의상을 맡아 캐릭터에 더욱 생기를 불어넣었다.
필모래피 <우주 전쟁>(2005) <러브 액츄얼리>(2003) <어바웃 어 보이>(2002) <캐스트 어웨이>(2000) <언브레이커블>(2000) <식스 센스>(1999)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 <콘택트>(1997) <프렌치 키스>(1995) <포레스트 검프>(1994) <파 앤드 어웨이>(1992)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1989) | |